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3-29 오후 09:13: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제일반 금융/재테크 주식/증권 부동산 기업/노동 생활경제 정보통신 취업/창업
뉴스 > 경제일반

포항 미분양아파트 관리지역에서 곧 벗어날듯...남구지역 아파트 관심 부각

- 지난 12월말 현재 미분양 657세대로 관리지역 선정 기준인 500세대 임박
- 아파트 입주와 새학기 앞두고 오히려 가격상승한 곳도
- 1군브랜드 아파트 대부분 분양 완료
- 초곡지구 화산샬레 우수한 내부마감, 저렴한 분양가로 미분양물량 급격 소진
- 우현우방아이유쉘 센트럴아파트, 시공-시행사 법적다툼 등으로 분양 일시 정지
- 북구지역 신규아파트 건설절벽, 남구지역 상반기 1,717세대 오천리버카운티 건설예정

최성필 기자 / tjdvlfl113@gmail.com입력 : 2020년 02월 04일
↑↑ 포항 남북구 아파트 현황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최성필기자] 

포항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조만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월31일 제41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를 통해 경북 포항을 포함한 전국36개 지역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지역으로, 포항은 지난 2016년 10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무려 3년 4개월째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 미분양 물량이 무려 1천여세대나 줄어들면서 2019년 12월말 현재 657세대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

12월 현재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곳은 초곡화산샬레, 초곡계룡리슈빌, 우현우방아이유쉘 센트럴아파트 등이지만 초곡 계룡리슈빌의 경우 전세를 찾는 세입자들로 인해 신규물량이 거의 소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초곡 화산샬레의 경우도 실내 내부마감이 우수한 반면 파격적인 조건, 저렴한 분양가로 최근 수요가 몰리면서 실제 미분양 물량이 80세대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초곡지구에서 신규입주물량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우현우방 아이유쉘아파트는 시행사와 시공사간의 법정다툼, 분양대행사의 할인분양과 업계약서 등의 문제로 현 입주자들과의 다툼이 이어져 적극적인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된다면 포항시내 유일한 미분양 아파트로 인식돼 구매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 포항 북구 양덕지구 전경
포항지역 미분양이 뚜렷하게 줄어드는 이유는 먼저 창포동과 장성동 SK뷰·대우 푸르지오, 흔히 말하는 1군 브랜드아파트 중심으로 실수요와 투자자가 몰리면서 미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 된데다 시내지역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초곡지구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사람들이 새학기를 앞두고 입주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0년 상반기 이전에는 포항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

그러나 이 같은 아파트들이 대부분 북구지역에 몰려있고 남구지역에서 현대 힐스테이트(1,717세대)를 건설예정인 오천 리버카운티조합아파트 물량 외에는 약 2년여간 신규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지 않아 포항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신규아파트 품귀현상이 벌어질 공산이 크다.

이에 따라 오천 리버카운티조합아파트가 포항시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측에 따르면 최근까지 조합원들로부터 추가분담금에 관한 동의서를 제출받아 현재 현대건설 측과의 마지막 조율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 전 1,717세대 남구 최대 규모 아파트단지 건설에 나설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지역의 한 부동산전문가는 “지난해 최저를 기록했던 포항지역 아파트가격이 최근 급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포항지진으로 침체됐던 포항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실수요를 중심으로 하는 아파트 구매 심리가 되살아 난데다 수도권의 부동산 규제로 인한 지방 투자수요, 봄 신학기를 앞둔 이사, 당분간 입주할 새 아파트가 없다는 우려 등이 부동산 시장을 움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최성필 기자 / tjdvlfl113@gmail.com입력 : 2020년 02월 04일
- Copyrights ⓒ프라임경북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프라임경북뉴스 / 발행인·편집인 : 김은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은미
mail: press@gbprimenews.com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 000200 / 등록일 : 2011년 11월 28일
본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중앙로 82 / Tel: 054)256-3100 / Fax : 054)254-8818
경북본부 :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동로 46코라루프라임시티 409호 / 전화 : 054-857-0330 / 팩스 : 054-857-0331]
대구본부 : 대구시 수성구 무열로 113-1 3층
Copyright ⓒ 프라임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