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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내 유수 대학들과 지진방재 신기술 연구와 시행에 나서

10일 단국대학교와 ‘지진방재 및 내진 리모델링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월 연세대학교와 ‘지진 예측용 지하수 관측기술 개발’ 공동 추진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프라임경북뉴스=김달년기자] 포항시가 지진방재 및 대응 등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국내 유수대학들과 공동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연세대학교와 ‘지진 예측용 지하수 관측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데 이 어 10일 단국대학교와 ‘지진방재 및 내진 리모델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성호 단국대 총장(가운데 왼쪽)은 10일 ‘지진방재 및 내진 리모델링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와 단국대는 건축물의 타일·유리·칸막이 등 마감재의 내진기능을 향상시켜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는 ‘내진 리모델링 기술’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향후 지진대비 ▲ 지반·구조재·마감재 내진성능 3D-DB 구축 ▲ 내진성능 자가진단 SW개발 ▲ 내진평가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영향 분석 ▲ 마감재 요소의 내진성능 평가 및 보강시스템 개발 ▲ 내진 리모델링 VR 기술개발 ▲ 액상화를 포함한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 등의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지진 대피용 내진테이블’과 ‘지진에 견디는 화장실 내진쉘터’ 연구를 통해 긴급 대피공간 확산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의 건축물에 대한 구조와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자문·상담, 전문인력 교류, 정보공유, 심포지엄·토론회 등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가방재교육공원이나 다목적대피소 등 방재인프라 구축과 피해지역 특별도시재생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적은 내진 리모델링이 확산되면, 지진을 대비한 도시 안전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첨단 지진방재 기술과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방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지진대응 연구에 참여하는 등 지진방재 신기술 연구와 시행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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