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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미분양아파트 해소 조짐 뚜렷...

-지난해말 준공 대단지아파트 미분양물량 거의 없어
-올초 준공 우현동 신축아파트 마이너스 피 물량 찾기 어려워
-정부 유발지진발표이후 구매 문의 늘어

최성필 기자 / tjdvlfl113@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07일
↑↑ 포항시 민간 분양/ 미분양주택 현황(2019년 3월말 현재-포항시청 자료)
[프라임경북뉴스=최성필기자]

지난 4월 포항지역이 아파트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 지정됐지만 미분양물량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지역 아파트 수요가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중 최근 1년간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한 지역은 17곳으로 그중 포항시는 천안시에 이어 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으로 나타났다.

포항시의 미분양아파트는 2018년 1월 2146가구로 거의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계속 감소해 올 1월에는 1434가구로 줄어들었고 3월말에는 1392가구까지 감소했다.

이 같은 미분양아파트 감소이유는 전국적 부동산경기침체, 지역내 대규모 아파트 신축, 포항지진 등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던 아파트수요가 신규아파트 준공과 함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유발지진이라는 정부발표가 이어지면서 대기수요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완공된 ‘포항 창포메트로시티 1·2단지’는 실제입주자가 적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준공 후 구매자와 전세세입자, 신학기 이사수요까지 맞물리면서 현재는 미분양물량이 거의 동난 것으로 드러났다. (3월기준, 전체 2,269가구중 8가구 미분양)

또한, 포항 장성침촌지구 ‘로열파크시티’ 장성푸르지오 아파트(1,500세대)의 경우도 지난 3월기준 미분양 물량이 284세대로 계속해서 미분양이 줄어들고 있다.

올 1월 준공을 마친 우현동 ‘우방 아이유쉘센트럴(전체 478세대)’아파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3월 현재 미분양이 140여 세대로 아직 미분양물량이 적진 않지만, 포항지진이후 고층위주로 형성됐던 ‘마이너스 피’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현재는 분양가 정도의 시세로 형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유발지진 발표이후 고층아파트 안전에 대한 우려까지 해소 된데다 준공이 완료돼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한 장점까지 내포하고 있어 분양사무실을 찾는 고객과 문의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의 부동산관계자 이모씨는 “정부의 유발지진 발표이후 포항 아파트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침촌지구와 우현지구, 초곡지구의 아파트 구매문의가 늘어나고 실제 계약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잠시 주춤했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들도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흥해지역에서도 지진으로 부숴진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대형 아파트단지 조성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포항의 아파트 침체시기가 저점을 찍고 전형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최성필 기자 / tjdvlfl113@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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