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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및 지역경제계, 노동계 중국 청산강철 국내 투자유치 반대 공동성명발표

중국기업 국내진출 시 국내냉연업계 고사 및 실업률 상승으로 국가경제 악영향 우려
개별 지역 외자유치 실적보다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종합적 고려 우선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0일

[프라임경북뉴스=김달년기자] 포항시와 지역경제계, 노동계는 10일 부산시의 중국 청산강철 국내투자유치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포항시와 지역 경제계 노동계가 중국 청산강철의 부산 투자유치와 관련 공동 대응에 나섰다.

중국의 대형 철강업체(세계 1위)인 청산강철은 지난 5월 27일 부산시 미음공단 외국인투자지역에 국내 기업인 길산스틸과 1억2천만 달러 규모의 공동투자(5:5)로 연간 60만 톤 생산 규모의 냉연공장 설립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지역 경제계대표, 지역노동계 대표는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냉연업계의 고사와 국내 동종업계 가동중단에 따른 관련업계 대규모 실직 등이 우려된다며 부산시에 의 청산강철의 부산 투자건에  대해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촉구했다.

포항시와 지역 철강업게에 따르면 현재도 중국 등 저가 수입산 냉연강판으로 국내수요의 40%를 수입산이 잠식한 상황으로, 청산강철의 국내진출 시 전체 국내 수요 잠식으로 신규투자유치에 따른 고용창출(500명)보다는 국내 동종업계(5천명)가동 중단에 따른 대규모 실직 등으로 인해 국가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끼쳐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청산강철 부산 투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청산강철의 냉연제품이 한국산으로 둔갑하여 수출될 시 한국은 우회 수출처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됨은 물론, 국내 수출 쿼터 소모 및 미국 무역 제재(AD, SG)의 빌미를 제공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중국 청산강철이 국내 진출시 파급 여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및 지역경제계와 지역노동계에서는 부산시의 투자 유치 검토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지역외자유치보다는 철강업이 다른 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국가 기간산업인 만큼 중앙정부에서 앞장서서 중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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