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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테마형 숲가꾸기로 산림휴양시설 새롭게 탈바꿈


최성필 기자 / tjdvlfl113@gmail.com입력 : 2018년 06월 20일
숲가꾸기 사업 모습
[프라임경북뉴스=최성필기자] 포항시는 올해 세계적으로 유일한 사방기념공원을 비롯해 지역 내 3개소의 산림휴양시설 일원 70ha의 산림에 1억2천만 원을 들여 ‘테마형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산림휴양시설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테마형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휴양과 생태계 보전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아울러, 지역 산림 휴양시설이 최적의 기능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을 보전하고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의 올해 테마형 숲가꾸기 사업은 내연산 치유의 숲이 조성되고 있는 송라지구와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는 탑정지구, 그리고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방기념공원이 있는 흥해읍 사방공원지구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의 기능별 연계 또는 차별화된 테마형 숲가꾸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먼저 △송라지구는 내연산 치유의 숲 주변 8.4ha에 대한 천연림 개량 작업과 함께 이 주변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철쭉·진달래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2ha에 걸쳐 솎아베기를 시행하여 자연경관을 향상시켜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해 나간다.

△사방공원지구는 사방기념공원 기념관 뒤쪽 묵은봉 일원 4.7ha에 숲가꾸기로 조림되어 있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에 대한 가지치기를 시행, 사방시설지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그리고 △탑정지구는 비학산 자연휴양림 주변 56ha에 대한 천연림 개량을 통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보건·휴양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숲과 종 등 다양성이 풍부한 기능성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숲과 산림을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천목원 산림과장은 “기능별로 특성을 살린 테마형 숲가꾸기 사업으로 숲과 사람, 자연이 친화적으로 공존하는 숲의 공익적 가치를 배가시켜 시민들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확산”과 아울러,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충족하는 동시에 포항 그린웨이의 중심축인 에코 그린웨이(Eco GreenWay)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아름답고 소중한 숲과 산림의 보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필 기자 / tjdvlfl113@gmail.com입력 : 2018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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