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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상케이블카 타러 포항으로 오이소

11일 포항포항해상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MOA) 체결
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에 총연장 1.8km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1일
[프라임경북뉴스=김달년기자] 2020년 포항 영일만해수욕장 앞 바다위로 해상케이블카가 운행될 예정으로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탄생하게 됐다.

포항시는 11일 시청에서 민간사업자인 대한엔지니어링(주),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산업(주)와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실시협약(MOA)을 체결했다.
↑↑ 사진 왼쪽부터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금호산업(주) 이동학 부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대한엔지니어링(주) 정달교 대표이사

포항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해상케이블카는 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에 총연장 1.8km길이의 자동순환식 모노 케이블카로 설치된다.

총사업비 당초 580억 원이었으나 11.15지진 이후 내진 1등급을 적용해 107억 원이 증가된 687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시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가칭)포항해상케이블카(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금호산업(주)에서 책임시공을 전제로 빠른 시일 내에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조기에 공사를 완료토록 하고, 2020년에는 정상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자연경관이나 환경의 훼손 없이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함으로써 100m높이에서 발아래 바다를 내려다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영일대와 포스코가 어우러진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우리 포항시가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상케이블카뿐만 아니라 철의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체험관(AR·VR체험), 전망타워, 짚라인, 누드보트 등 복합 연계사업을 구상 중에 있으며, 여남~영일대~송도 일원을 도심권역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개최, 주변지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등을 담은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에도 본격 나섰다.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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