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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위해 `한 자리에`

경상북도의회에서 MOU 체결식 가져… 상생협력 공동특위 등 실질적 협력방안 논의
김운하 기자 / pgnnews@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1일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대구광역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는 새해 첫 대외 공식일정으로 11일 15시 경상북도의회에서 양 시·도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확대의장단 수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 온 양 시·도의회가 전체의원 교류행사를 가진 것은 그만큼 한 뿌리 상생공동체이자 지방자치 시대의 미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의회·경상북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칭)대구-경북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 구성 등 양 시·도의회가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양 시·도의회는 협약체결을 통해, 먼저 (가칭)대구-경북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인 특위 구성 및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향후 양 시·도의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양 의회는 정기적으로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한편, 우수사례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지역 간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양 지역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지원하고 협력을 아끼지 말자고 중지를 모았다.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대구와 경북은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현재도 하나다. 대구·경북은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호 협력해야 생존하고 발전해 갈 수 있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시·도의회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대구·경북도의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장경식 의장님과 경상북도의회 의원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대구광역시의회가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원 구성 직후 경상북도의회 확대의장단이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18. 7. 30)한 데 따른 답방과 대구광역시의회가 펼치는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이날 교류방문 행사는 의장단 소개와 기념사진 촬영, 상생협력 협약서(MOU) 체결식, 상생협력 방안 논의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고, 대구시의원들이 경상북도의회 시설견학을 한 후 마무리되었다.
김운하 기자 / pgnnews@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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