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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SRF반대 어머니회, SRF가동중단, 폐쇄, 이전 촉구

발전소 반경 2km내 4개 초등학교 1만 여명 아이들 위험에 노출
환경 위해시설 타 도시처럼 환경그린타운 조성해 옮겨야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0일
[프라임경북뉴스=김달년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제철동·청림동 SRF반대 어머니회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SRF가동중단과 폐쇄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2001년 호동쓰레기 매립장 2차 확장할 때 포항시가 매립장에 문화시설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어기고 쓰레기를 태워 발전하는 쓰레기발전소를 지었다고 항의했다

또한 발전소를 중심으로 2km이내에 4개 초등학교 1만 여명의 아이들이 있다며, 매일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유해가스로 인해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낮은 굴뚝의 대안으로 시가 내놓은 송풍기가 기온역전현상 발생시에도 굴뚝 연기를160m 이상 올릴 수 있는지 검증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가 증명하지 못할 경우, 즉시 쓰레기 발전소 가동을 중단해야 하며, 시가 2주안에 시험 날짜를 정하고 한 달 안에 이행하지 않을시 초등학생들의 무기한 등교거부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5만 오천읍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침묵하고, 시의 대변인 역할을 한 오천읍 시의원의 책임을 물어 다음주부터 주민소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포항시의 면적이 서울의 2배로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택지를 조성해 쓰레기발전소와 음폐수시설 등을 옮겨 타 도시처럼 환경그린타운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달년 기자 / kimdn69@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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