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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향 떠나온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감동의 손길

베트남 음식으로 도시락 만들어 전달... 도시락 안에 베트남어로 작성된 응원카드 '눈길'
김운하 기자 / pgnnews@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4일
↑↑ 오도창 영양군수가 베트남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고국의 음식으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영양군은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6월 14일, 고국 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지난 4월 21일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영양군 관내 28농가에서 농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에 영양군은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남은 영양군에서의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 3종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음식은 베트남식 물김치, 돼지고기 조림, 새우볶음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시락 안에는 베트남어로 작성된 응원 카드가 동봉되었다.

조리에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회원들이 힘을 보탰으며, 배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들이 나섰다. 또한 이번 도시락 배달에는 근로자와 농가주가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락을 전달하며“봄철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주는 화방군 근로자들과 이들을 가족처럼 챙겨주는 농가에 고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 우리군 계절근로자 전담팀은 항상 열려있으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시락을 전달받은 보띠빛레(44세) 씨는 “신경 써줘서 고맙다. 남은 시간도 힘을 내서 열심히 농작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장주 또한 “베트남 음식을 직접 하기는 어려워 재료만 공급해주고 있었는데, 근로자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의 계절근로자 사업 규모는 2017년 상반기 10농가 29명을 시작으로 하반기 19농가 42명, 2018년 상반기 22농가 50명, 하반기 45농가 11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운하 기자 / pgnnews@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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