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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달년기자] 포항시가 청렴 포항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간부공무원이 뇌물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포항시청 도로시설과를 압수수색하고 담당 간부 공무원 A씨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해 조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포항시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공사측으로부터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댓가로 수 백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와 건설사는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시의 간부
사건/사고
김달년
201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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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의 한 약국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약사B 여성이 15일 오전 입원치료 중 숨졌다.지난 9일,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인근 약국에서 약사 B씨가 칼에 찔린 이른바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범인 A남성은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께 포항 오천읍의 한 약국을 침입해 약사 B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뒤 달아났고, 사건발생 5시간여 만에 거주지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흉기에 찔린 약사 B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많은 네티즌들이 '생명에 지장이 없어
사건/사고
김운하
2018.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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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북 포항시에서 약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 A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범인 A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께 포항 오천읍의 한 약국을 침입해 약사 B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뒤 달아났지만 5시간여 만에 거주지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약사 B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범인 A 남성은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에 자신의 손목을 다쳐 치료 중이며 경찰 진술에서 "몇 년 전 B 씨에게 욕설을 들어 앙심을 품고 한
사건/사고
김운하
2018.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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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자신의 집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울진군 근남면 거주하는 최모씨(여, 61세)를 검거해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모씨는 자신의 주거지 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748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양귀비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졌다.현행법상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 밀매, 사용한 경우에는「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울
사건/사고
김운하
2018.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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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북 영주에서 불법으로 운영하는 게임장이 경찰에 적발됐다.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주동에 있는 한 상가 3층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 ‘고래神’ 20대를 설치 운영한 업주 김모씨(56세)를 게임산업진흥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경찰은 외부 CCTV와 창문에 붙인 외부차단막을 확인한 후 게임장 외부의 잠긴 철제문을 열고 현장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던 업주를 단속하고 불법게임물 20대와 현금 60여만원 가량을 현장에서 압수했다.영주경찰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사건/사고
김운하
2018.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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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 포항 도심공사장 주변 지반이 내려앉아 주변 도로에 금이 가고 건물이 기울어 포항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9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전 2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길이 20m 폭 5~8cm가량 땅이 침하했다.땅이 내려앉으면서 주변 도로가 갈라졌고 공사현장 바로 옆 4층 규모 건물이 20cm 가량 도로 방향으로 기울어졌다.도로 침하 신고를 받은 포항시는 밤새 도로를 전면 차단했으나 출근시간 교통난을 우려해 주변 왕복 5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를 막고 2개 차로를 이용해
사건/사고
김운하
201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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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북 포항 도로에 4cm가 넘는 균열이 발생해 주변 도로에 금이 가는 등 바로 옆 4층 건물이 눈에 띄게 기울어졌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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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9일 오전 2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앞 왕복 5차선 도로에서 길이 4cm가 넘는 균열이 발생했다.추가 지반 침하를 우려해 왕복 5차선 도로 중 3개의 차로를 통제하고 있어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건/사고
보도국
201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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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시 남구 해도동 도로에 지반이 내려 앉아 인근 도로는 물론 인도까지 갈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새벽 2시께 포항시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앞 오피스텔 공사장 앞 도로에서 30cm 이상의 균열이 발생했다. 이번 균열로 인해 땅이 내려 앉으면서 주변 도로 및 인도가 갈라졌다.이에 포항시와 경찰은 추가 침하로 인한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사장 앞 왕복 5차선중 3개 차로를 통제해 현재 인근 철강공단 등으로 출근하는 포항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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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30일 새벽 3시 7분경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북동 약 200m 해상에서 좌초한 대형기선저인망어선 A호(44톤, 감포선적, 승선원 8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 선장 김모씨는 조업종료 후 자동조타를 설정하고 입항하다 A호가 암초에 좌초되어 감포파출소로 구조요청했다. 포항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함정, 구조대를 급파시켰고 10분 후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피해는 없었다. 포항해경 구조대가 선저 파공부위 없음을 확인하고 새벽 6시 30분경 어선이 예인을 시작해 좌초된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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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45분경 포항시 영일만 인근 항에서 스쿠버장비를 착용하고 수산물을 채취한 선장과 해녀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포항 해경에 따르면 선장 김모씨(남, 70세)와 해녀 서모씨(여, 66세)는 이날 새벽 6시경 자망어선 A호(승선원 2명)를 타고 출항해 영일만항 인근에서 서모씨가 스쿠버장비를 착용하고 성게(약 70KG), 미역(약 10KG)를 불법으로 채취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포항해경은 경비정으로 영일만항 해상 순찰 중 불법행위를 적발했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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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북 영주에서 이른바 '짝퉁' 상품을 판매하다 경찰에 검거됐다.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명품 가방, 시계, 의류 등 14개 상표를 도용한 모조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 전시한 판매업자를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판매업자 A씨(43세)는 ’17. 12. ~ ’18. 4.까지 영주시 소재 학원 등이 밀집된 골목길 내 상가건물 1층에 공부방으로 보이는 간판을 설치하고, 유리 벽면을 시트지로 가려 밀폐된 공간에 의류매장과 같이 조명과 진열대를 설치 후 구찌, 샤넬, 루이뷔통, 로렉스 등 고가 명품의 모조품 54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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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40분경 경주시 감포읍 모곡항 동방 약 370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낚시어선 S호(4.71톤,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S호 선장 서모씨(42세)는 사고 당일 오전 7시경 낚시승객 5명을 승선시킨 후 전촌항을 출항하여 활동하다 10시 40분경 모곡항 동방 약 370m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기며 표류하게 되어 감포파출소로 구조요청을 했다. 포항해경은 민간잠수사의 도움으로 스크류 줄 제거 작업을 시도했으나 해상기상이 불량하여 연안구조정을 이용하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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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의 자유한국당 경선배제에 반발해 경북도당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정순식씨가 3일동안 단식 중 탈진하여 20일 오후 1시경 119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고 대구시 신천동 바로본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는 응급실에서 가료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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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영주에서 대출금, 기초생활수급비 등 금품갈취를 상습적으로 이어온 A씨(41)가 경찰에 붙잡혔다.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초생활수급자 B씨(49세)를 이용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게 한 뒤 대출금을 갈취한 A씨(41)을 상습공갈 및 상해죄로 구속했다.조사과정에서 A씨(41)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B씨 부부의 통장 및 체크가드를 빼앗아 총 63회에 걸쳐 대출금 및 기초생활수급비 총 3,487만 원을 상습적으로 갈취한데 이어 B씨의 머리·가슴 등을 수차례 때려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영주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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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 운하기자]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에서 탱크에 담겨있던 유독가스가 누출돼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영주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20분께 영주시 가흥공단로 63 SK머티리얼즈 공장에서 5t 탱크에 담긴 육불화텅스텐(WF6) 1.8t 가운데 40kg 가량이 새 나왔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6시 48분 현장에 도착해 가스가 누출되던 밸브를 차단하고 3㎞ 안에 사는 350가구 주민 650명에게 긴급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육불화텅스텐은 물과 만나면 불산으로 변하고 들이마시면 호흡기가 심하게 손상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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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주소방서는 9일 오후 1시 30분경 경북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에서 영천 포항간 28번 국도로 나오는 삼거리에 있는 철길 건널목에서 1톤 트럭과 코레일 열차(화물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에 나섰다. 경주소방서 구조·구급대원 현장도착 당시 열차가 1톤 트럭을 150미터 정도 밀고간 상태로 소방대원들은 즉시 트럭 안에서 요구조자 1명 구조해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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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주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9분경 경부고속도로 건천 IC에서 서울방향 1km 지점 도로 상에서 7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중상1, 경상5)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주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은 자력탈출한 운전자3명을 제외한 요구조자 3명을 신속히 구조했으며, 중상자1명과 경상자 5명을 각각 영천영대병원, 동국대병원, 대구파티마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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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안 해상에서 기승하고 있는 트롤어선과 채낚기어선간의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트롤어선 7척, 채낚기어선 58척, 선장 등 총 71명을 검거, 이들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트롤어선 7척의 선장은 최대 36척의 채낚기어선과 공모하여 ‘17년 7월부터 ‘18년 1월까지 총 422회 불법공조조업을 통해, 오징어 39,428상자(1,970톤)를 포획하였고, 그 이익금은 약 87억원에 달한다. 이익금 중 약 16억원은 채낚기어선에 집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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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8중 추돌로 이어진 사고 현장에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직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여기저기 널부러진 파편들이 사고 당시의 상황을 가늠하게 한다.현재 사망자는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