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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8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항 동방 22해리(약 40km) 해상에서 A호(29톤, 채낚기, 승선원 4명)와 B호(24톤, 채낚기, 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 사고수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헬기, 울진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 하는 등 총력대응 하고있다. 이날 사고로 A호는 선수 일부분이 파손되었으나 큰 이상은 없으며, B호는 선미 부분이 파손되어 기관실이 침수 되었지만 B호의 승선원 7명은 모두 A호로 옮겨 타
사건/사고
김운하
2018.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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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17일 지정된 판매장소 외에서 대게를 판매하던 H호(28톤, 근해자망) 선장 A씨(49세, 남) 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총 허용 어획량 설정에 따른 관리 대상 어종인 대게가 지정된 판매장소 외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벌이던 중 지난 15일 오후 7시경 H호에서 어획한 대게 220마리를 해당 수협에 어획량 등을 미리 신고 하지 않고 대기중이던 B씨(〇〇물산)에게 대게를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 허용 어획량 제도
사건/사고
김운하
201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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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5시경 경북 영덕군 병곡면 백석해수욕장 앞 약 500m 해상에서 레저보트 P호(1.4톤, 승선원 2명)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예인 및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P호는 오후 2시 30분경 낚시를 하기 위해 병곡항을 출항하여 2시간 가량 낚시활동을 한 후 입항하기 위해 레저보트 시동을 걸었으나 작동 하지 않자 울진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가장 먼저 승선원 및
사건/사고
김운하
201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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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55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내에서 바다에 빠진 선원 이모씨(64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룡포항 내에 여러 척의 선박이 겹겹이 계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씨는 본인이 승선하고 있는 어선으로 이동 중에 발을 헛디뎌 어선과 어선 사이로 빠지게 되었다. 인근을 지나던 정모씨가 “사람살려”라는 소리를 듣고 구룡포파출소로 뛰어들어가 신고했으며 해경이 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익수자를 구조했다. 익수자 이모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찰과상과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
사건/사고
김운하
2018.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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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2월 2일 11시 16분경 전복된 A호(4.73톤, 자망어선, 승선원 3명) 선원 3명을 모두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A호 선원 이모씨(72세)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으며, 나머지 선장 오모씨(66세)와 선원 이모씨(80세)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식있는 선원 이모씨(72세)에 의하면 전복된 어선 A호는 금일 오전 7시께 구룡포항을 출항하여 사고 해점에서 자망그물을 인양하다 파도에 의해 전복되었다고 한다. 포항해경은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사건/사고
김진한
2018.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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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9일, 공무원을 폭행한 민원인을 경찰에 고발했다.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성주군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폭행하여 얼굴에 상처 및 치아보철을 탈락시키는 등의 피해를 입힌 민원인 최모씨를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될 수 있도록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9일 군청을 방문하여 정당한 민원이 아닌 과도한 요구를 하며 폭언을 반복하다가 공무원을 폭행했고, 26일 방문하였을 때도 1시간가량 사무실에서 소란을 피워 공무를 방해하고 직원들을 긴장
사건/사고
김운하
2018.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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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1시경 경북 영덕군 대진항 동방 약 3~4해리 해상에서 포획이 금지된 대게(체장미달, 암컷대게) 수백마리를 잡은 어선 ○○호(4.99톤, 영해선적, 승선원3명)를 검거하여 선장 H씨(39세, 영덕군 거주)와 선원 2명 등 총 3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동해안 대게 어족자원의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기간을 두어 매년 6. 1.부터 11. 30.까지 대게 조업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및 2천만원
사건/사고
김운하
2018.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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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새벽 01:10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대항 방파제 테트라포드(TTP•일명 삼발이) 위에서 낚시를 하던 인근 주민 김모(40세)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울진구조대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연안 구조정을 이용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하여 포항시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하였다고 전했다. 추락자는 오른쪽 발목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해경서 관계자는 “야간에 테트라포드 위에서의 낚시행위는 지뢰 위를 걷는
사건/사고
김운하
2018.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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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는 8일 오후 1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항 육상부두 창고화재 발생을 초기발견하고 진압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경 삼정항 육상부두 창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순찰 중이던 구룡포파출소 경위 황응조, 경장 이승민이 발견하고 해수펌프를 이용, 취침하고 있던 선장과 함께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기누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니 선박이나 육상 보관창고 등 안전점검을 꼼꼼히 하여야 한다”며 “해상이든 육상이든 국민
사건/사고
김운하
2018.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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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가자]태풍 콩레이로 인해 국도 제4호선 경주 장항리 장항교차로 일원에 도로가 붕괴돼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붕괴된 도로에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솟아 올라오는 현상이 발생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김진한
2018.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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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증기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주급수펌프의 출구밸브 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9월 17일 오후 10시 36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9월 19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울원전 4호기는 지난 8월 31일 주급수펌프 출구밸브 중간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했으며, 한울본부는“이번 정비와 같은 선제적 조치를 통한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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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9월 11일 09시 50분경 청도용암온천(화양읍 삼신리 소재)에서 발생한 화재에 청도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찰, 행정공무원 등 249명과 소방차 28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진화작업으로 별다른 인명피해없이 최소한의 재산손실로 신속히 처리했다.이 날 화재시 연기를 마신 62명의 환자들은 경산중앙병원, 대구경대병원, 대구동산병원으로 후송, 14시반 현재 23명이 귀가했으며, 나머지 39명에 대해서는 정밀검사중이다.이날 용암온천에는 대중목욕탕 및 호텔투숙객이 약 104명이 있었으며, 관련기관의 발빠른
사건/사고
김운하
201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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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8월 26일 오후 2시 15분께 포항시 북구 칠포해상에서 표류하던 다이버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다이버 이모씨(42세) 등 3명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청진항을 출항하여 오도 동방 1.5해리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시작했다. 인솔자는 출수 약속시간 30분이 지나도 다이버 3명이 해상으로 나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인근 경비 중이던 함정을 이용해 수색했고 칠포 동방 0.8해리에서 다이버 3명을 발견, 구조했다. 다이버들은 조류가 강해 약 1.8km나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했다고
사건/사고
김운하
2018.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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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기자]지난 21일 근무 중 순직한 고(故) 손건호 사무관(47세)과 고(故) 이수현 주무관(37세)의 영결식이 24일(금) 엄수됐다. 봉화군은 이날 오전 9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던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장의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군청장(葬)으로 엄숙히 치렀다. 이날 영결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상운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선섭 봉화경찰서장, 각급 기관단체장, 유가족, 군민, 동료 공직자 등 5
사건/사고
김진한
2018.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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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8월 22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북방파제 앞 해상에서 지난 20일 경주 감포에서 조업 차 출항했다 미귀항한 김모 선장(67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9시 15분께 구룡포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을 지나던 조업선 선장이 변사체를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8월 20일 경주 감포에서 조업 차 출항했다 귀항하지 않은 김선장으로 확인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변사자 발견 지점은 김선장 수색 지점에서 13해리 떨어진 곳이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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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기자]봉화군은 불의의 총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소천면사무소 직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8월 22일(수)부터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합동분향소를 운영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군청산하 직원 및 일반인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며 분향소 운영과는 별도로 봉화 해성병원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유족을 중심으로 조문을 받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직원들을 애도하며 군청장(장례위원장 봉화군수)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발인일인 8월 24일(금, 09:00시 예정)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결식을
사건/사고
김진한
2018.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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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기자]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21일 오전 9시 15분경 총격사고가 발생했다. 소천면 임기 2리에 거주하는 김모씨(82세)가 소천면사무소에 난입하여 민원담당에서 근무하던 손모(행정6, 47) 계장과 이모(행정8, 38) 주무관을 향해 엽총 3~4발을 난사했다.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에 의해 제압된 김씨는 경찰에게 인계되어 현재 조사 중이며 손건호 계장과 이수현 주무관은 닥터헬기를 통해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김씨는 같은 마을주민 임씨(48)를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임씨는 오른쪽 어깨밑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사건/사고
김진한
2018.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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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동방 1해리 해상으로 혼자 조업을 나갔다 미귀항한 김모씨(67세)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통발어선 A호(1.22톤, 승선원 1명) 선장인 김씨는 20일 새벽 4시께 혼자 조업을 나갔는데 입항을 하지 않고 연락도 두절되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어촌계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20일 오전 7시 35분부터 A호 어장(나정항 동방 1해리) 인근 해역에 경비정 6척, 민간어선 12척, 항공기 4대(해군 1대 포함)를 투입하여 수색하고 있다. 또, 구조대가
사건/사고
김운하
2018.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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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19일 13시경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할머니(78세)가 방문하여 통증을 호소하며 반지를 절단해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대원은 신형 반지절단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반지를 절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반지가 빠지지 않을 시 비누거품, 식용유 등을 바르거나 찬 얼음물로 손가락 피부를 수축해서 뺄 수 있는데 여의치 않으면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하면 반지를 절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8.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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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3시께 포항시 북구 칠포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표류하던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높은 파도로 물놀이객 3명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출동했다. A씨(29세)는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자력으로 빠져나왔으며, B씨(52세) 등 2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그날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2~2.5m의 높은 너울성파도가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풍랑주의보가 예보되어 있어 연안안전사고 주의
사건/사고
김운하
2018.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