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가수 정동하, 황수경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 세계물포럼 D-300 성

경상북도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D-300기념 성공개최 다짐행사를 개최했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광역시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300일 앞으로 다가온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본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중요성과 2015 세계물포럼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가수 정동하, 황수경 아나운서가 위촉됐다.

먼저, 글로벌 스타 JYJ는 세계물포럼 지구촌 물나눔 홍보대사로 주로 국제적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가수 정동하와 KBS 황수경 아나운서는 앞으로 세계물포럼 국내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8년간 최장기 리드보컬을 맡다가 최근 솔로로 독립한 가수 정동하와 이미 세계물포럼 홍보동영상에 목소리로 출연한 바 있는 황수경 아나운서는 이후에도 지면과 TV광고 등 세계물포럼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세계물포럼 D-300 기념식은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 인사들의 축사와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진행됐고, EXCO 야외광장에서는 카운트다운 대형 물시계 제막식이 있었다.

물시계는 물을 대신해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적힌 푸른색 공 300개로 채워졌고, 시계 가동과 함께 사회자의‘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라는 선창에 맞춰,‘세계물포럼을! 성공으로! 파이팅!’을 외치면서 내년 세계물포럼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내년 세계물포럼은 대구․경북과 우리나라 물 산업 발전의 초석이다”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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