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포항의 우수 관광자원 알려

  ▲ 서울명동거리 불빛축제 포항관광 홍보

포항시는 28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축제가 가득한 여름 휴양지 포항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가졌다.

서울 명동거리에서 펼쳐진 거리홍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진흥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동해안 해수욕장 등 포항관광지를 알리는 LED홍보차량을 선두로 관광홍보물과 해수욕장 홍보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는 8월 2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구룡포․도구․영일대․월포․칠포․화진해수욕장 등 포항의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재즈페스티벌, 맨손 오징어잡기, 후릿그물 당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제가 펼쳐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서울~포항간 KTX 개통을 앞두고 수도권 관광객에게 포항관광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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