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봉황대의 여름밤은 음악과 함께

  ▲ 봉황대뮤직스퀘어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8월 1일 8090콘서트 <변진섭의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15일은 가수 인순이와 한혜진, 서울아트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시민음악회>, 22일은 실력파 경주연예인들이 펼치는 열정의 무대 <경주 연예인 Big Show>, 29일은 포크송의 전설 이정선과 남궁옥분의 7080 <봉황대의 여름연가>를 펼칠 계획이다.

봉황대뮤직스퀘어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대중음악, 클래식, 전통문화공연, 개그쇼 등 다양한 명품공연이 열리는 경주의 대표적 도시문화콘텐츠로서 자리 잡았으며,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 저녁8시 경주 봉황대에서 열린다.

천년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매주 금요일밤,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야외음악회 <2014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여름특집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는 7080콘서트 <꽃보다 봉황대>, 명품전통공연 <코리안서커스 남사당>, 힐링콘서트 <언플러그드> 등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위와 같이 여름특집으로 휴가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답고 신나는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모든 공연을 CJ헬로비전(CH3)을 통해서 전국으로 녹화방송을 하고 있어, 명품 관광도시 경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본 공연은 9월26일까지 매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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