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로봇캠퍼스’헌혈행사에 38명 참여
- 소규모 (100명) 캠퍼스에서 높은 참여율
-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지속 예정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6월 8일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이후 헌혈 참여가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 로봇캠퍼스가 앞장서야겠다는 취지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로봇캠퍼스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학생 수가 적은 신설캠퍼스임에도 불구하고 38명이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원 관계자는 “높은 참여율을 보여준 로봇캠퍼스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학생 생활관장 공정리 교수는 “생애 첫 헌혈의 두려움은 잠시, 뿌듯함이 배여서 생명나눔 헌혈에 계속 동참하고 싶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로봇캠퍼스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했다.

이연보 학장은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일 먼저 헌혈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로봇캠퍼스 가족들의 헌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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