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일간(9.2~3)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 명절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고 후원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명절 정 나눔 행사는 KR영남봉사단이 2005년부터 매년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에는 KR영남봉사단원 30여명이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40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권영철 본부장은 향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시행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