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신항만 방파제에 추락 한 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2일 19시22분 경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가장 근접한 포항북부소방서 흥해119안전센터 대원 전원이 출동하여 확인 한 바 테트라포트 아래 요구조자(김○○.남.44세)발견, 추가출동 한 포항남부소방서 구조대원과 협력하여 요구조자 안전구조 후 보온조치하며 구급차로 신속 이송했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방파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전화를 신고, 추락에 대비하여 구명동의를 입어야하며, 특히 음주행위는 절대 금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