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교 및 구황교 북단교차로 2차로 4차로 확장

  ▲ 정수성 의원

새누리당 정수성(경북 경주,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원은 현재 2차로인 보문교 및 구황교 북단교차로 구간을 4차로 확장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보문교 및 구황교 북단교차로는 도로폭이 협소하여 평소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빈번한 교통사고로 주민들의 민원과 개선요구가 많았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번에 부족한 사업비를 특별교부세로 확보함에 따라 확장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됨과 동시에 경주시 재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그동안 교통체증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관광객들에게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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