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안전분야 주민참여예산협의회’회의 열어 주민의견 수렴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일반행정․안전분야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일반행정․안전분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었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일반행정․안전분야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일반행정․안전분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도 예산총괄담당사무관의‘2015년 도 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 후, 기획조정실, 안전행정국, 소방본부 등 8개 실․국의 내년도 예산편성 및 주요 자체사업 예산안에 대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들의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내년도 일반행정․안전분야 자체사업으로 도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및 행복학습지원센터 운영 지원,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며,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의 새마을운동 성공경험 전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은 내실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 안전의식 제고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체험장을 건립하고,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대응 훈련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도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소방차량 교체 및 개인 안전장비 보강, 시군 119안전센터 등 소방청사 신․증축에도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조남월 도 자치행정과장은“앞으로도 일반행정․안전분야 예산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면서,“오늘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실행가능 여부를 면밀히 검토 한 후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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