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자활센터 자활업무 담당자 30여명은 지난 22일 오후 2시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간담회 및 자활근로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을 할 수 있도록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주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연찬은 평소 자활사업 현장방문이 어려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설명 및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자활 참여자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보다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주시 ‘남심숙’ 생활보장담당이 취업성공 패키지, 희망 리본(Re-born)사업, 직업훈련, 희망키움 통장사업 등에 설명을 하였고, ‘남산 생태마을 자활사업소’ 및 ‘햇살케어 사업단’ 현장을 방문해서는 경주지역자활센터 ‘하동주’ 팀장이 자활기업의 실태와 운영에 대하여 현장 설명이 있었다.

최은섭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욕구와 적성,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적절한 자활프로그램 연계로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여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