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창조가 첫 드라마 데뷔작 ‘스웨덴 세탁소’에 남자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틴탑의 창조는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웨덴 세탁소’(연출 정환석)에서 남주인공 ‘용수철’역으로캐스팅돼 차세대 연기돌 탄생을 예고 했다.

‘스웨덴 세탁소’는 사람의 고민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젊은 여사장이 운영하는 세탁소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판타지드라마로 이번 작품에서 창조는 허술하고 실수도 많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남주인공 용수철 역을 맡아 훈훈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주인공 송하윤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기획자이자 연출을 맡아 흥행을 입증했던 ‘스웨덴 세탁소’의 정환석 감독은 “용수철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상 특정 이미지로 형상화된 기존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보다는 스토리에 더 깊숙하게 녹아들 수 있는 신선한 마스크를 기용하고싶었다. 오디션 당시 연기력도 매우 훌륭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창조의 캐스팅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근 타이틀곡 ‘쉽지않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창조는 그 동안 Mnet의 ‘엔터테이너스’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막걸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보여줄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창조가 출연하는 ‘스웨덴 세탁소’는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