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주시청에서 현장설명회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국유재산에 대한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내 철도 유휴부지 38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임대 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철도 유휴부지는 경주·포항권역 7개소, 부산·울산권역 11개소 등 총 38개소로 면적은 163천㎡이며, 도심지역의 역주변이나 선로연변 등 활용가치가 높아 임대사업자는농산물 저장고, 적치장 및 주차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남본부는 정부의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민간참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창원·진주권), 7월(부산·울산권), 9월(대구·경산권)개최하여 총 10개소(140천㎡), 약 4억 원의 신규수익 창출했다.

영남본부 관계자는 “금년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국유재산 임대마케팅 으로써 그 간의 추진실적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대국민 철도 유휴부지 임대홍보 강화로 공단 재무건전성 개선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영남본부 홈페이지(www.kr.or.kr/branch/yeongnam) 또는 재산부(☏051-664-5455, 5475, 5453)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설명회 개최 후 국유재산관리에 건전한개선의견을 주신 분들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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