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포럼 개최

  ▲ MICE 포럼 개최

경주시에서는 MICE 포럼을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마이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MICE 포럼은 마이스 전문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지역고용창출과 수강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마이스 일자리 확보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마이스 전문인재 양성사업은 지역의 전략과 특화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원장 임선희)에서 지난 4월부터 3개 과정(MICE 마케터와 컨벤션기획사, MICE코디네이터(11월5일 수료 예정))으로 90명을 양성했다.

경진대회 상품은 ‘화랑이 돌아왔다.’ , ‘국제축산박람회’, ‘성덕대왕신종 MICE 새울림’, ‘열기구 상상기획 투어’, ‘사고뭉치 주령구 놀이’, ‘힐링 투어 HERO, HERE로’ 등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화랑이 돌아 왔다.’, 최우수상은 ‘국제축산박람회’, 우수상은 ‘사고뭉치 주령구’가 경주시장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금번 행사에 참여한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지역 전략 산업을 준비하고, 창의적 일자리를 창조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하였으며,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경주시의 역할이며 이를 위하여 경주시의 창의적 산업을 지속 발굴 하여 준비 할 것이며, 특히, 원자력해체연구센터를 꼭 유치하여 우리 지역민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행정 지원을 약속”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하이코 개관과 국제회의 유치와 지역 향토 자원연계를 지역 전략 및 특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 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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