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과 소비자 권익보호 의정활동 높이 평가

  ▲ 2014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정수성 국회의원(사진제공=정수성 의원실)

정수성(새누리당, 경북 경주시) 의원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014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기업, 단체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정책을 확산하기 위하여 소비자입법, 소비자권익, 소비자행정의 세 분야로 나뉘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정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입법 부분은 소비자를 위한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소비생활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예방에 공헌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한 달간의 조사를 통해 정유사별 휘발유 성능에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얻어냈으며, 주유마일리지가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됨을 지적하고, 짝퉁상품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는 등 민생안정과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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