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포항시대 ‘이상무’ KTX역사 진입 편의증진에 기여

  ▲ 영일만대로 이인IC 개통

영일만대로 이인IC 연결공사가 마침내 완료돼 21일 오전을 기해 개통된다.

이인IC 연결공사는 내년 3월 KTX 개통을 대비한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역사 진입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국도7호선의 상습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74억원이 소요됐으며 교량 1개소(L=73m), 접속도로(L=187m) 및 램프 2개소 확장 공사(L=440m) 등이 시행됐다.

달전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에 이어 이인IC까지 개통됨에 따라 국도7호선 교통량이 분산되고, 남구 지역과 양덕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바로 역사에 진입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이인IC 개통 등으로 교통흐름 분산과 사통팔달 접속이 원활하게 되어 우려됐던 교통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KTX시대를 맞이하고 KTX신역사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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