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 천지, 카페베네 일일 라디오 DJ 변신

  ▲ 티오피 미디어 사진제공

틴탑의 멤버 엘조와 천지가 일일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했다.

틴탑의 엘조와 천지는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온에어 뮤직 일일 라디오 DJ를 맡았다.

이날 틴탑의 엘조와 천지는 지난 가을 발매한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의 앨범소개와 더불어 성공을 뜻하는 ‘엑시토’가 앨범 타이틀이었던 만큼 ‘2014년 이거 하나만큼은 나! 성공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취자들과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돌아 보는 연말 정산 토크를 나누며 일일 DJ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

엘조와 천지는 그들만의 진솔한 2014년 성공 이야기와 청취자들의 사연 및 신청곡을 소개하며 지난 가을 발표한 ‘쉽지않아’와 ‘우린 문제없어’에서 들려준 커피와 어울리는 달달한 목소리로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둘은 2014년 오랜만의 앨범으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것과 공백기 동안 약 20개국을 돌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친 것에 대한 이야기로 그들만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며 솔직 담백한 모습을 선사했다.

엘조와 천지의 일일 디제이 청취자들은 “천지와 엘조의 두 목소리 깡패들의 일일 디제이, 듣는 내내 설렜다”, “디제이 하는 둘의 목소리를 어느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었다!”, “카페베네에서 엘조, 천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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