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과 훈훈한 한나절 보내기

  ▲ 서라벌대학두레봉사단, 행복나눔 챌린지 봉사활동 실시

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과의「두레봉사단」 봉사단원 20명과 학과장 오창섭 교수는 19일 경주 율동에 있는 두대경로당을 찾아가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을 위로하는 행복나눔 챌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수퀴즈와 건강체조, 레크레이션, 국악 한마당, 마술 및 부채춤 공연, 간식나누기 등 학생 스스로가 준비한 봉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르신들과 오후 한나절을 즐겁게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마술공연과 섹소폰 연주까지 선보인 김홍수 학생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창섭 학과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나눔과 섬김의 정신에 기초하고 있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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