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중앙상가 및 죽도시장에서‘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민관학 합동으로 건강생활실천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린대학교 금연동아리와 은빛자원봉사단, 자생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금연․절주․운동 등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공중이용시설 금역구역 확대 및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수요자 증가에 따라 직장인 금연시도자를 위한 야간금연클리닉 운영 등 금연지원사업 확대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거리캠페인과 함께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관리, 체력측정 진단 체성분검사, 운동· 비만관리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