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원자력해체 연구센터 유치 총력세계 물포럼 및 경주 하이코 개관 만반 준비

  ▲ 경주시는 올해 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최양식 시장 주재로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업무를 점검.

경주시는 올해 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최양식 시장 주재로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업무를 점검한다.

26일 첫 보고회는 문화관광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 미래사업추진단, 경제산업국, 농업기술센터, 공보담당관 등 20개 부서 순으로 하고, 29일은 도시개발국, 맑은물사업소, 시민행정국, 보건소,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업과 신규시책 발굴 등을 포함한 270여개의 사업을 부서별로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여 사업기간 내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16년 국·도비 확보의 발 빠른 대응을 위한 참신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 등 부서간의 업무 이해를 통한 협업과 업무 효율성 제고 등 심도 있는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으로 2015세계물포럼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등 20여건의 국내·외 주요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국제회의도시 지정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2015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주동궁원은 개장 이래 63만명의 관람객과 더불어 제2동궁원 조성, 신라대종테마파크, 신라역대제왕전,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 등 관광객 2,000만 시대를 겨냥한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수원 본사사옥 신축,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국제원자력인력양성원 등 본격적인 한수원 시대 개막을 앞두고 우량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에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최 시장은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가 되도록 본격적인 민선6기의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새로운 사업 발굴에 대한 개발 및 도전정신으로, 중앙부처의 정책을 분석하는 등 과감한 신규 사업 구상에도 힘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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