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명절음식 배송, 소외이웃 릴레이 지원활동 전개

  ▲ 2월12일은 노인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 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2월11일에는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2월12일은 노인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 정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경기로 힘들어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이용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직접 행사물품을 구입했다.

영남본부는 2005년부터 매년 명절 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KR영남봉사단원 30여명이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40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권영철 본부장은“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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