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 위해 ‘안전운전’에 최선 다짐

  ▲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시간에 걸친 논의 이후 표결을 통해 찬성 7인으로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운전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차례의 회의와 금번의 회의과정에서 월성 1호기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하였다는 다수 위원들의 의사에 따라 원자력안전법령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하고, 대형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계속운전 심사 및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수용하여 최종적으로 계속운전을 허가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야당추천 위원 2명은 표결을 반대하며 퇴장하여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월성1호기는 앞으로 원자력안전법시행령 제35조 등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고, 규제기관의 승인을 거쳐 4월을 목표로 재가동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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