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000명의 관광객이 맛의 보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만나다.

  ▲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201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 광장에서 420,000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생태문화 관광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어라는 주제 아래 대게의 본고장이 울진임을 알리는 동시에 맛과 영양만점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의전행사와 공연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형김밥만들기,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가족사랑 힐링 걷기대회와 도전골든벨 등 체험프로그램들을 상시로 다양하게 배치하였고 특히 울진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만날 수 있는 관광객 특별경매전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무료시식코너는 먼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입이 즐겁고 몸이 재미있는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야 백년손님’의 인기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관광비수기인 계절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통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축제로 평가하며 생태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최고의 겨울축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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