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방지교육

안동시 풍천면은 산불 예방 및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불예방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일회성에 그치는 연례적인 홍보행사를 뛰어넘어 두 번에 걸쳐 시행한 것이다. 1차로 지난 2월 산불관계 공무원과 감시인력,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담장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홍보전단지 배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3월 20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직원과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달 및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해 산불 없는 풍천면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대현 풍천면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기간인 만큼 직원과 감시원이 협력하여 산불예방을 해야 한다.”며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과 감시원이 활동한 만큼 산불을 방지할 수 있다.”며 직원과 감시원의 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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