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아낌없는 찬사 속에 5일 간의 서울 ‘극장 용’ 공연 성황리에 마치고 오픈 준비 완료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미래형 공연 관광 콘텐츠의 탄생

  ▲ 경주브랜드공연 2015년 신작 <바실라>

(재)정동극장은 오는 4월 6일, 2015년 정동극장-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기획공연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공연장에서 상설로 오픈한다.

정동극장은 2011년부터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브랜드공연 [SILLA:신라]를 통해 신라를 배경으로 한 연중 상설 공연을 기획해 왔다. <바실라>는 <신국의 땅, 신라>(2011-2013)와 <찬기파랑가>(2014)를 잇는 [SILLA:신라]의 2015년 새 레퍼토리로, 세계 문화 간의 만남과 융합을 그려내는 ‘종합 퍼포먼스 쇼’다. 정동극장은 <바실라>를 통해 기존 역사콘텐츠의 공연적 활용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연 장르를 창조해 변화하고 있는 문화·공연 관광 흐름의 새 막을 연다. 

정동극장은 공공극장으로서 그 첫 발판 마련의 의미를 공고히 하고자 경주 상설공연의 본격 개막에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극장 용」에서 <바실라>를 단 5일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정동극장은 서울 공연을 관람한 공연 관계자 및 관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경주상설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동극장 정현욱 극장장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바실라>공연의 보급은 최근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하이코)를 개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그간 서울로 편중되었던 문화‧관광 흐름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올해 정동극장은 <바실라>를 통해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냄과 동시에 새로운 한류관광의 트렌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경주시민을 위한 <바실라> 만원의 행복" (재)정동극장은은 ‘종합 퍼포먼스 쇼’ <바실라>의 오픈이벤트를 마련했으며, 4년 동안 경주시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경주시민(신분증 지참)에 한해 4월30일(목) 까지 만 원에(R,S석/동반 1인 가능)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한 보문단지 내 숙박업체를 비롯하여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매달 정동극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jdsilla)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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