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신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 12회 신라대학교 총장배 전국 프로/아마/학생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최근 5년 이내 전국 규모 댄스스포츠 대회 중 최다 인원이 참가, 417 커플이 스탠다드 와 라틴 부문으로 나뉘어 기량을 뽐내다.

 

본 대회 개회식에서는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황인주 학과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신라대학교 박태학 총장을 대신하여 디자인 예술학부 김복경 학장께서 개회사를 대신하였고, 사)한국댄스스포츠 교육협회 이만호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선수 선서는 신라대학교 출신 프로 라틴 선수인 이상민 - 이단비 선수가 전 참가자를 대표하여 선서하였고, 본 대회를 주최한 신라대학교 무용학과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어 주었다.

 

이날 프로페셔널 경합에서는,라틴부문 : 김 용 - 김문정 선수 스탠다드부문 : 안정원 - 장현아 선수

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신라대학교 총장배 대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신라대학교 무용학과에서 주최하는 지역 대표 댄스스포츠 대회로, 창학 60주년을 맞은 신라대학교의 비젼과 함께 한국 댄스스포츠계의 대표적 페스티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