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8일 04:06경 울진군 온정면 소재 ○○마을회관 앞 도로상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 A씨( 남, 61세)가 청소차량 뒤편 적재함에 설치된 회전판과 밀판에 말려들어가 머리와 허벅지 부위 등이 골절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었던 동료직원 운전기사 김00, 사망자와 수거작업을 하는 김00가 있었으나 사고당시 운전기사와 인부는 차량에 탑승한 상태였고, 사망자는 금일 비가 내려 차량 뒤편에 빗물이 고여 혼자 나무 막대기로 배수로를 뚫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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