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여름철체험프로그램운영

울진군은 엑스포공원에서 여름철 워터피아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친환경옥수수 수확과 목공예, 나비 3,000마리와 장수풍뎅이 생태관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옥수수 수확체험은 8월 1일부터 9월까지 주중(월~금요일) 오후 3시 ~ 4시까지 실시하며 워터피아페스티벌 기간 중인 8월 1일에서 8월 9일까지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일 운영한다.

아이들과 부모님 등 가족들이 함께하는 수확체험은 현장 접수로 1일 30가족 내외로 신청받아 체험료 10,000원에 1가족당 1박스로 진행하며 수확량에 따라 체험인원과 일자는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자연물(나무가지, 씨앗 등)을 이용한 만들기인 자연생태공예와 나만의 노트 우드수첩 만들기체험을 하며, 울진 금강송 목공예품 전시판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자연생태공예는 체험비는 3,000원 ~ 5,000원/1개당이며, 다양한 가격대의 목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곤충여행관에서는 3,000여 마리의 각종나비와 장수풍뎅이를 준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곤충의 환상적인 세계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토마토 1그루에서 연중 15,000개가 열리는 토마토 숲도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울진군 엑스포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워터피아기간 중 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정기휴관일인 8월 3일(월요일)에 휴관 없이 전시관을 운영 한다”며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울진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체험을 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