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8억6천만 원 중 국비 6억8천800만 원 확보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포항 북구 용흥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용흥동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6억8천800만 원을 확보해 내년 2월경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9일 ‘2015년 정부 추경 확정에 따른 재해위험지역 국비 보조금’을 각 지자체로 통보하면서‘포항 북구 용흥동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6억8천800만 원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8억 6천만 원이 소요되는 ‘용흥동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10월 중순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병석 의원은 “국민의 안전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용흥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고, 그 결과 2015년 정부추경에 편성됐다”며 “앞으로도 재해 없고,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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