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대구·경북지역의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및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대구·경북지역의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및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은 지난 28일(수) 호텔제이스 사파이어홀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및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각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대구사이버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년 사이버대학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선취업-후진학 특성화학과인 전자정보통신공학과의 신설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성호 경북교육청 직업정보교육담당 장학관이 '마이스터, 특성화고의 선취업-후진학 정책방향'에 특강을 진행하고, 신창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이 '산업체에서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주제발표했다. 이어서 사이버대학의 선취업-후진학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박형용 부장이 '이러닝 고등교육현황'이라는 주제를 발표함으로써 특강을 마무리 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선취업-후진학 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병희 (전)삼성전자연수원장(좌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사무국장, 박준빈 의성공업고등학교 산업부장, 김춘희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패널로 참석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지역의 '선취업-후진학 체제'의 성공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선취업-후진학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과 발전적 논의를 통해 지역산업발전과 인력수급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2년 사이버대학특성화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취업-후진학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대구사이버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가 선정되었으며 2013년까지 총 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1월 2일까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등 12개 학과에서 1500명(정원내)의 신·편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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