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화장장 건립 15억원, 고아 시니어파크 18억원, 해평낙산도로 4억원, 경운대 진입도로 3억원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구미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심사를 통해, 옥성 화장장 건설비용으로 15억원과 해평 낙산도로 4억원, 경운대 진입도로 3억원 등 총 22억원을 구미시 특별교부 형태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경북도청 지원사업 형태로 고아에 건설 예정인 시니어파크 건설에 1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옥성 화장장과 고아 시니어파크 건설은 지방재정 부족으로 자칫 사업진행이 차질을 빚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당초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해평 낙산리도 302호와 경운대 진입도로는 구미시의 도로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었다.

김 의원은 “자칫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늦춰질 수 있었던 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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