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4만2천여 명 방문 관광소득 23억원에 달해

  ▲ 장호어촌체험축제    ⓒ 프라임경북뉴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시 장호마을이 아름다운 항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어촌체험마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장호 어촌체험마을을 다녀간 방문객수는 24만2천명으로 2011년 19만4천명 보다 무려 4만8천명이 늘어났고, 체험객수는 4만2천명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체험마을 운영과 관련한 관광소득은 22억7천만 원으로 작년에 비해 2억 원이 증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정해역을 활용한 어촌 체험행사가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장호어촌체험마을이 대표적인 체험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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