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1,565건 철거

  ▲ 불법현수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6일 설명절 분위기에 편성해 시내 곳곳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 철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와 협력해 포항지역 도심지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최근 분양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 분양홍보 불법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철거했다.

이날 옥외광고 협회 10여명, 공무원 45명이 동원되어 주요 간선 도로변, 포항 진입관문, 주택 등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 1,565건을 철거했다.

포항시 송영출 도시재생과장은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규정에 따라 4억여원 과태료 부과 등 강력대응 할것이며,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 정비기간을 정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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