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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오늘 15:00부터 15:30까지 성김 주한미대사와 써먼 한미연합사령관과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협의를 가졌다.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미측 대표들은 이번 북한의 핵실험을 한반도는 물론 지역·세계 평화·안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동맹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미는 핵실험 감행에 따른 모든 결과에 대해 북한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한. 미는 경계·감시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후속조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나가자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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