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희망 일터

  ▲ 의성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9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등 주요내빈과 자활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15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 신규 지정기관으로 최종 선정 된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영농, 청소, 방역, 정부양곡 택배, 게이트웨이 등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 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군수는 의성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통해“저소득계층의 자활기반 확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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