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방안 논의

  ▲ 브렉시트 대책회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16년 6월 27일 15시에 브렉시트 대책단 현판식을 가지고 도청 소회의실(155호)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민생본부장의 브렉시트에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금융감독원에서 파견근무 중인 김종민 금융자문관의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보고와 함께 해외투자유치반, 실물경제반, 수출대책반, 중소기업지원반 등 4개반의 투자유치동향, 지역경제동향, 수출동향 등에 대한 현안사항과, 그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영국과의 교역이 상대적으로 적고, 영국의 EU 탈퇴 시점이 최소 2년 후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라 도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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