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 미래전략사업추진단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영양군에서 재배한 농·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 2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직판행사에서는 건고추와 고춧가루 외에도 사과, 아로니아, 표고버섯 등을 판매하여 1,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양의 청정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용인시민들은 안전하고 우수한 영양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함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농가에는 소비력이 큰 수도권 소비자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미래전략사업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판행사를 실시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순수한 농심(農心)이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