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도산서원 등과 연계한 단풍명소 여행지에서의 힐링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가을향기와 함께 힐링을 하려는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해 2만8천 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이용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예정일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해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까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기관․단체의 모임으로 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예약자들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인기는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생태공원 관람 등 휴양과 체험,볼거리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휴양림 인근의 청량산도립공원, 도산서원, 퇴계오솔길 등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지와 연계해 단풍여행 일정을 잡는다면 역사체험과 더불어 최고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다양한 휴양수요변화에 맞춰 내년 연말 준공 예정인 산림문화휴양촌이 개장하면 새로운 휴양문화 인프라가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명품 휴양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성식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찾아와 힐링과 더불어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