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보건소는 2016년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12월 28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토닥토닥 괜찮아!”라는 대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안동시 내 모든 대학교 및 안동임상심리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소방서, 검찰청, 보건․복지 등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마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지역주민의 우울증과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 및 관련 행사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생명지킴이 양성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 지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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