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귀향인 및 관광객 맞이

  ▲ 영덕군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에서는 설을 맞아 귀향인 및 관광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지방도 등 7개 노선에 대해 정비 및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우회도로 지정을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에도 최선을 다한다.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당번 병원 및 약국을 지정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는 동시에 환경오염감시반을 운영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마을별로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초수급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설 연휴기간 군청종합상황실을 운영해 3개반 32명과 군청·읍·면 당직자 96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군민, 출향인 및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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