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1,426억원 집행,

  ▲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22일 오전 8시 30분 부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1천만 원 이상의 주요사업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군에서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사전 지방보조금 심의절차 이행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집행 대상액 2,502억 원 중에서 상반기내 1,426억 원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지역경제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 위주로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예천군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말까지 총 393건 117억 6천 9백만 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고 3월에 즉시 착공해 농번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편의를 증대하고 신속집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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